
화는 돌봄이 필요한 감정이다.화는 나를 알려주는 감정이다. '화'라는 감정 안에는 진짜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그 감정을 내가 먼저 느끼고, 그 본질을 상대방에게 꺼내 볼 수 있다면 내 마음의 평화를 찾으면서 상대방과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화를 내는 유형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저서 '소품과 부록'에서 인간관계의 특징을 고슴도치에 비유했습니다.'고슴도치의 딜레마'라는 이야기로 고슴도치가 서로 모여서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고 싶어 하지만, 뾰족한 바늘 때문에 서로를 가까이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인간관계를 하다 보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게 되고, 한번 상처를 경험하면 그때부터는 조금씩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언가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심리학
2024. 6. 9.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