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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선 기간에 주가는 항상 이런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2024년 11월 5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미국 대선이 뭐가 중요할까요?
대선기간이 왜 중요하냐면 돈을 버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역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에 주가가 항상 일관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올해도 특이사항이 없다면 일관된 모습을 보일 것이고, 그것은 예측이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세상이 예측대로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어느 정도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를 한다면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대선과 관련된 주가 지수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500은 미국증시의 대표 주가지수로, 미국의 선도 기업이 발행한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종합주가 지수입니다. 그 주가가 선거 시즌에 항상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위의 표는 선거 기간 동안에 주가지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선 마지막 맨 오른쪽 선거 해(Election Year)를 참조하면
- 1960년도 13%가 상승을 했고,
- 최근 2016년에 16.3% 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020년도에도 16%가 올랐습니다.
주식 시장의 변화
전체적으로 미국 대선 기간 동안 S&P지수는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균치가 13.2%의 상승이 있었고, 직전 해(Pre-Election year)에는 24.6%가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대선 기간보다 약 두 배 정도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2년 동안 대략 40% 정도 주가가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한 부분은 첫 해(First year)가 되면 떨어지는 해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중간해(Midterm year)가 되면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을 해석하면 대선이라는 이벤트에 힘입어 주가가 일시적으로 올라갔지만 정상적인 주가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올라간 주가 상승은 중간쯤 되면 거품이 빠져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1960년도부터 거의 64년 동안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 2023년도 S&P500 지수가 24% 정도가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서는 올해 모습이 대략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흐름을 읽고 우리가 미국 주식을 차곡차곡 모아가다 보면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를 알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 투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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