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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사람들의 특징
사람들은 종종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저 사람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을까?"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정말노력하지 않는 것일까요? 단지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그런 인기를 얻었는지 한 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들이 노력하지 않는 다는 것은 그저 우리의 단순한 생각일 뿐일 것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매 순간 노력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기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특징에는 '안정성'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안정성'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사람들은 기분에 따라 사람을 만나거나, 친하게 지내거나, 어느 순간 갑자기 화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안정성 때문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이 양육과정에서 생성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안정성 외에도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내가 상대방에게 무언가 줄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는 그것을 '매력'이라고도 하고, '호감'이라고도 합니다. 그 사람과 함께 하면 '재미있다', '유쾌하다',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을 받는 다면 그 사람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인기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합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노력과 준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그 사람을 만나면 어떤 좋은 이야기 해 줄까?' 항상 준비를 합니다. 인기가 많은 사람들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자기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노력과 준비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고 보인다면 그것은 그저 그들의 노력이 이미 습관화되어 보이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인기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는 '안정성',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능력', 그리고 '노력과 준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특징을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것을 해 볼 수 있을까요?
안정성
안정성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도 노력을 통해 변할 수 있을까요?
안정성이란 기질적인 부분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양육과정에서의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모가 적절하게 충족해 주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보통 안정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후천적으로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성향의 사람들을 좋아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그것에 대해 노력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연애인은 인기가 많으니까, 연예인처럼 옷을 입고, 행동하면 나도 인기가 많을 거야' 예를 들어 전지현 씨가 입고 있는 옷을 사서, 그 옷을 입는다고 똑같은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원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혹은 자신을 자책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나 반대 성향의 사람에게 끌립니다. 뇌는 익숙한 것을 좋아해서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안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더 많이 베풀고, 존중하며, 배울 점들을 찾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내가 베풀거나 존중하거나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질투나 탐욕을 부리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호감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타고난 매력은 비교할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가치, 매력, 잠재력을 찾는 과정은 굉장히 신나는 일입니다.
'Likeable 한 사람' 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많은 것을 베푸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나의 주변 사람들의 장점을 찾고, 칭찬하고,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1박 2일에서 가장 오래 남은 멤버가 누군지 아시나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강호동도 아니고, 이승기도 아니고, 차태현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김종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화려하진 않지만, 누군가를 받쳐주는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롱런합니다.
저는 베푸는데 것에 대해 더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색한 사람들은 자신이 손해보지 않았으니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나에게 위기가 찾아왔을 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진정으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내 주변에 얼마나 있을까요?
평소에 인심을 베풀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손길이 뻗어질 것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감사할 일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가진 것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축복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이유로 나를 버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사람으로 되어야 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진짜로 좋아한다는 것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 '온전한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온전하다는 것은 완벽한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고마워할 줄 알며, 자신이 부족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겸손하며,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알고, 내가 가진 장점을 살리는 것이 진정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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