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분야에 참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들은 호기심이 많아요. 그런데 호기심만 가지고는 안되죠. 이 호기심을 바탕으로 제대로 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단순히 호기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분야에 깊이 파고드는 열정과 그것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성실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명한 사람들의 생각하는 방법, 그리고 이러한 생각하는 방법을 통해 얻게 되는 이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기심: 생각의 시작 '저기에 강이 있는데 사람들이 가지 말래' 현명한 사람들은 왜 가지 말라고 하는지 궁금해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직접 들어가 보지 않고, 저 강을 탐구해 볼 수 있을까? 뗏목을 만들거나, ..
화는 돌봄이 필요한 감정이다.화는 나를 알려주는 감정이다. '화'라는 감정 안에는 진짜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그 감정을 내가 먼저 느끼고, 그 본질을 상대방에게 꺼내 볼 수 있다면 내 마음의 평화를 찾으면서 상대방과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화를 내는 유형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저서 '소품과 부록'에서 인간관계의 특징을 고슴도치에 비유했습니다.'고슴도치의 딜레마'라는 이야기로 고슴도치가 서로 모여서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고 싶어 하지만, 뾰족한 바늘 때문에 서로를 가까이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인간관계를 하다 보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게 되고, 한번 상처를 경험하면 그때부터는 조금씩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언가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오늘은 코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코칭이란 무엇인가? 코칭에는 다양한 정의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칭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질문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함으로써 가능성을 찾게 하는 기법을 체계화해 놓은 것’ 중국 철학자 [장자]는 ‘누구나 삶의 지혜는 스스로 행하면서 걸어가는 길’에서 구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코칭은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코치는 이를 지지하고, 지원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저는 코칭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알아차림을 통해 성장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절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제가 포스팅한 글에서 거절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거절당해 봐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거절’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거절을 잘할 수 있다면 좀 더 나 자신을 지키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나 자신을 배려할 수 있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를 지키는 방법 거절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지키는 수단입니다. 거절을 못해서 감당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감은 물론, 할 수 없는 일까지 떠맡게 되면서 발생되는 불안감, 그렇게 되면..
얼마 전 책을 읽다가 자존감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자존감이 낮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자존감이란 자아존중감(self-esteem),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자아존중감은 객관적인 판단이라기 보다는 주관적인 믿음입니다. 그러면 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을 높인다? 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무언가 표현이 어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존감은 높이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내가 이미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보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자존감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잘 하고 있는 것을 즐기면서 인정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자신을 인정하고..
예민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민함은 무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난 특성을 말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타고난 기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종종 예민하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상대방이 너무 까탈스럽고, 불편하고,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민하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활용한다면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에 굉장히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가진 예민한 특성을 '재능'으로 인식하고 이를 잘 관리하고 활용한다면 이는 창의력이나 예술적 재능 등 자신의 성장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표상체계'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